NZ, 연말연시에 가장 막히는 때와 장소는?

NZ, 연말연시에 가장 막히는 때와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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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동차 협회(AA)가 연말연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때와 장소를 밝혔다.

 

AA는 전통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1 2일과 3일에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기에 그때가 가장 혼잡하다고 말했다.

 

AA의 사이먼 더글러스 최고 정책 책임자는 가장 많이 막히는 곳은 오클랜드의 북쪽과 남쪽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곳이 가장 많은 인구가 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록 트랜스미션 걸리(Transmission Gully)의 개통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차량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웰링턴 주변에도 약간의 정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 10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에 출발할 수 있다면, 최악의 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올여름 정부가 대규모 도로 보수 공사를 시작하여 교통 상황에 더 큰 영향을 미쳤고,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기상 악화로 상당한 변화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호우 경보가 발령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당신이 운전할 계획이라면, 최악의 날씨에는 도로에 나가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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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28() 오후부터 그다음 날까지 서부지역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미 남섬 여러 지역과 북섬의 타라나키산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더 많은 바람과 비에 대한 주의보가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카토에서 자전거 추돌사고를 당한 여성이 사망하면서 크리스마스 휴일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21명이 사망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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