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자동차가 도난당할 가능성 작아”…오클랜드 차량 도난 사건 빈발

“못생긴 자동차가 도난당할 가능성 작아”…오클랜드 차량 도난 사건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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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한 경찰은 매력적이지 않은 차들이 일단 유리하다며 못생긴 차일수록 도난당할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북부 지역에서 차를 훼손하거나 훔쳐 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로저 스몰 경사는 경찰이 쿠메우와 화파이에서 차량 범죄 신고가 급증한 것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 도난은 물론 차를 훔치려는 시도도 있었으며 주차된 차 안에서 귀중품을 훔쳐 가는 사건 등이 신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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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자기 차량이 범죄의 목표물이 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당신의 차량이 가능한 한 눈길을 끌지 않기를 바란다. 하루 종일 주차할 때 체크카드, 뒷좌석에 놓인 재킷, 심지어 센터 콘솔에 있는 두 개의 동전까지 당신의 차에서 치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전자들은 주차된 차 안에 돈이나 지갑을 두지 말고, 가능하면 개방된 공간이 아닌 차고 안에 주차해야 한다.

 

스몰 경사는 "몇 가지 추가 조처를 하면 자기 차량이 범죄 표적이 되는 것을 막고 연말연시에 의도하지 않았던 불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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