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새벽, 오클랜드에서 총격으로 19세 1명 사망 및 17세 1명 중상

새해 첫날 새벽, 오클랜드에서 총격으로 19세 1명 사망 및 17세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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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새벽, 남부 오클랜드에서 총에 맞은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살인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새벽 3 20, 오클랜드 마누레와 애딩턴 애비뉴에서 차에 타고 있던 19세의 한 남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총에 맞은 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그 후 사망했고 또 다른 총상을 입은 17살 남성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누카우 카운티의 캐런 브라이트 경감은 성명을 통해 12일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금 이 사건을 둘러싼 정황을 파악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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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이번 사건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이 사건을 개별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202312 31일 저녁부터 20241 1일 오전 3 30분경까지 애딩턴 애비뉴 지역에 있었던 사람 중에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누구든지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이 동네가 충격에 빠졌다. 매우 특이한 일이다. 밤에는 이곳에 아무도 오지 않는다. 매우 조용하다며 사건 당일도 평소와 다른 점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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