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상어와 맹독성 해파리를 조심해야 할 뉴질랜드 비치 명단 공개

올여름 상어와 맹독성 해파리를 조심해야 할 뉴질랜드 비치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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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역의 다수 해변에서 상어, 해파리 등 위험한 해양 생물이 발견됨에 따라 바다를 즐기러 가는 키위들이 조심해야 할 해변 명단이 공개됐다.

 

국민의 안전한 수영을 위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세이프스윔(Safeswim) 사이트는 키위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해변 목록을 밝혔다.

 

17()에는 타우랑가의 파파모아 이스트 바다에서 상어가 목격돼 오전 11 22분을 기해 상어 출몰 경보가 발령됐다.

 

오클랜드의 피하 비치에는 독성이 있는 파란 병 해파리가 발견돼 또 다른 경고가 발령됐다.

 

파란 병 해파리 안전 경보가 내려진 비치는 아래와 같다.

 

Baylys Beach

Bethells Beach

Foxton Beach

Karekare Beach

Lyall Bay

Otaki Beach

Piha Beach

Waitarere Beach

Woodend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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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병 해파리의 독이 있는 촉수에 쏘이면 며칠 동안 붉게 부풀어 오르며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씻어낸 다음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드물지만 호흡 곤란, 심한 어지럼증 또는 쇼크 징후 등의 증상이 있으면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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