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ac Day, 뉴질랜드 전역 분수대 물, 빨갛게 물들었다.

Anzac Day, 뉴질랜드 전역 분수대 물, 빨갛게 물들었다.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조회 95 추천 0

안작 데이(Anzac Day) 맞아 아오테아로아(Aotearoa) 전역에 있는 분수대 물이 빨갛게 물들었다.

 

웰링턴의 상징인 쿠바 스트리트의 분수대는 반전 시위를 위해 빨간색으로 염색이 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넬슨, 오클랜드, 해밀턴에서도 분수대 역시 마찬가지였다. 분수대에 붙은 포스터에는전쟁에는 영광이 없다등의 반전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팔레스타인을 위한 정의(Justice For Palestine) 공동의장인 사미라 자이툰(Samira Zaitoun) 이는 순수 개인에 의해서이루어진 작업이었으며, 10 7 이후 살해된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전쟁과 대량 학살에 뉴질랜드가 공모했다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Zaitoun 말했다.

 

그녀는 1918 호주와 뉴질랜드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마을을 습격했던 수라펜드 대학살 에서 안작의 역할 때문에라도오늘은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시위대는 강풍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11 웰링턴에서 열린 전국 안작 데이 예식 (National Anzac Day Service)에서도 행사를 추진했다.

 

시위대는 가자 지구 전쟁에 대한 뉴질랜드의 '공모' 항의하기 위해 국립 전쟁기념관 앞에 누워 있었다. 주최 단체인 ‘Peace Action Wellington’ 이번 시위가 가자 지구에 즐비한 시신들을 연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위에 참여한 발레리 모스는오늘은 전쟁과 대량 학살을 중단하고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죽은 이들을 기리는 날이어야 한다 이유룰 밝혔다.


Photo: stuff.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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