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노동당 주도의 새로운 정부 탄생
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연합 정부가 물러나고 노동당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수 있다고 1News Verian의 새로운 여론 조사가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퍼스트(New Zealand First)가 정당 투표에서 4.2%로 급락했으며, 그 결과 국회에서 축출되고 정부의 통치권도 박탈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만약 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국민당은 지난 1News Verian 여론조사에서 2% 하락한 36%의 득표율을 얻어 여전히 국회에서 가장 큰 정당이 될 것이다.
그러나 노동당은 녹색당, 테파티 마오리당과 연합정부를 형성할 수 있다.
노동당은 정당 득표율이 30%로 2% 상승했으며, 녹색당 역시 2% 올라 14%로 오른 반면, ACT는 1% 하락하며 7%로, 뉴질랜드 퍼스트(New Zealand First)는 1.8% 하락한 4.2%로 국회 복귀 기준점인 5% 미만이었다.
테 파티 마오리(Te Pāti Māori)는 정당 투표의 4%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7명의 마오리 유권자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유권자를 보유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8%는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모르거나 답변을 거부했다.
Photo: 1news.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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