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향후 몇 달 동안 주택 가격 소폭 하락 위험

오클랜드.., 향후 몇 달 동안 주택 가격 소폭 하락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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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순 이민 급증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 주택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ANZ 경제학자들의 최근 Property Focus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 주택 시장은 겨울에도 침체된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오클랜드는 종종 다른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기 때문에 최신 부동산 포커스(Property Focus) 보고서는 오클랜드 시장과 그것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살펴본다.

 

보고서는 올해 1분기 오클랜드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해당 지역의 경매 판매율과 매물 대비 판매 비율 모두에서 오클랜드 가격이 단기적으로 조금 더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보고서는이러한 추세는 오클랜드 시장이 앞으로 몇 달간 상대적으로 약한 가격 세를 유지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강력한 이민자 유입이 오클랜드 시장에 미친 영향과 해당 지역의 신규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고 있는지 여부도 조사했다.

 

보고서는 "오클랜드가 순 이민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임대 수익률은 지난 1년여 동안 대체로 정체 상태를 유지했으며 전국 평균과 비교할 때 지난 1년 동안 오클랜드의 임대 수익률 변화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오클랜드의 신규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발행된 신규 주택 건축 허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신규 재고의 대부분은 임대 주택에 적합한 다세대 주택이다.

 

보고서는결과적으로 첫 주택에 적합할 가능성이 더 높은 부동산과 임대가 전체 건축 허가 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클랜드가 그 핵심 부분이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는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단기 전망이 매우 밝지 않으며 심지어 향후 몇 달 동안 주택 가격이 소폭 하락할 위험도 있음을 시사한다


Photo: interest.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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