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소한 차이로 뉴질랜드인은 럭슨총리가 연립정부에서 총리로서 정부 결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믿는 것으로 밝혀졌다. 

1News 여론 조사에서 “당 지도자 중 정부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약 51%가 럭슨총리라고 응답한 반면, 약 49%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국민당을 럭슨이 통제하고 있다고 믿지 않는 사람들 중 23%는 New Zealand First의 Winston Peters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믿었고, 10%는 ACT의 David Seymour가 책임자라고 답했으며, 17%는 누가 배후에 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는 크리스토퍼 럭슨이 자신의 정부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다면서, “혼돈의 연합”이 연합 정부의 여론 조사 하락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이 정부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럭슨 총리는 3당 연합이 뉴질랜드인들에게 새롭고 다른 것이지만 놀랍도록 잘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Photo: 1news.co.nz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