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5년간 평균 시세 차액 $261,250

오클랜드 주택 5년간 평균 시세 차액 $2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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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2014년 이후 집을 산 사람들은 수치상으로 평균 25만 달러의 시세 차액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원루프 자료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의 주택 기준가는 $75,000 인상된 반면 오클랜드의 주택 기준가는 $261,250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루프 편집장 오웬 본씨는 오클랜드 주택 소유자들은 5년간 평범한 노동자들의 번 기준 임금인 225,000 달러보다 더 많이 번 셈이라고 말했다. 가장 높은 시세 차액을 본 사람들은 쿠메우의 넓은 대지를 가진 전원주택 소유주들로 지난 5년간 기준가가 95만 달러 올랐다.

오클랜드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헌 베이 지역도 5년간 기준가가 $815,000이 인상되었으며 다음은 오마하 지역으로 $725,000 올랐다. 오클랜드 주변의 쿠메우, 푸호이, 코츠빌, 휘트포드 등 개발 가능성이 있는 넓은 땅을 가진 전원주택들과 시내 중심 지역 중 코히마라마, 미션베이, 마이랑이 베이 등도 가치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주택의 자산 가치가 높아지면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도 늘어날 수 있는데 혹시라도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은행으로부터 집 두 채를 모두 압류당하는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한다.

                                   엘렌 킴_하코츠(Harcou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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