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리 보호 구역 침입자, 6만 달러 벌금형 받을 수도

카우리 보호 구역 침입자, 6만 달러 벌금형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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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리 나무 보호를 위해 폐쇄한 와이타케레 레인지에 진입한 혐의로 기소된 첫 번째 사람이 밝혀졌다. 로버트 아미트스테드는 카우리 잎마름병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구역에 진입한 혐의로 법정에 다시 섰다.


카우리 잎마름병은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한 토양 오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현재 이 지역 카우리 나무의 20% 정도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아미트스테드가 2019년에 5개월 동안 폐쇄된 구역에 세 번이나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진입은 2018년 시의회가 카우리 잎마름병의 추가 확산으로부터 숲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반하는 행동이다. 아미트스테드는 지난 1월 법원에 처음 출두해 시의회의 국민안전 및 보호법에 따른 세 가지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고 6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법정에서 다시 그곳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현재 두 건의 기소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폐쇄 조치를 무시한 56명에게 무단침입 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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