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부족 상황 나아졌지만 900명 더 필요해

교사 부족 상황 나아졌지만 900명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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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번 주부터 개학에 들어서면서 교사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정황이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장들은 특히 오클랜드의 학교에서 문제가 되는 교사 부족 사태는 끝나지 않았으며, 많은 학교가 모자라 교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교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조기 학습과 학업 성취 담당자 엘렌 맥그리거 리드는 “학교들이 교사 채용 모집 기관에 166명의 교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0명이 줄어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교사들에 대한 수요가 있으나 지난해나 그 이전과 같은 수준은 아니며 상황은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올해에는 800~900명의 교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그 이전 해 각 1,000명의 교사를 추가로 채용했다. 우리는 좋은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술 관련 과목 담당 교사를 찾기가 어려워 외국인 교사를 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교사 채용 업체의 한 관계자는 올해 초 125명의 외국인 교사를 학교에 취업시켰다고 밝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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