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오리 고용 향상 위해 1억 달러 지원 약속

정부, 마오리 고용 향상 위해 1억 달러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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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와이탕이 데이 를 앞두고 각 지역의 마오리 와 퍼시픽 아일랜더 들의 고용 향상을 위해 1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아던 수상은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된다며 정부가 연 10억 달러를 지역 경제 성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중 6천만 달러는 추가 지원이 필요한 노스랜드, 베이오브플랜티, 타이라피티, 혹스베이, 마나와투, 황가누이, 등 5개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5개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실업률과 낮은 임금, 낮은 생산력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2백만 달러가 지원된다. 셰인 존스 지역 경제 개발부 장관은 지역성장기금을 통해 고용, 교육, 훈련 수준이 낮은 각 지방 마오리인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현지인 고용으로 지역 사업이 가능하도록 고용주들에 대한 지원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아던 수상은 지역별 마라에 인터넷 구축 사업에도 2,100만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3일, 1억 달러의 마오리 토지 개발 지원과 270만 달러의 카이파라 교통 인프라 건설을 비롯해 총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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