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리아타운 '돼지곰탕', 'NYT 올해 뉴욕 최고 요리' 선정

美 코리아타운 '돼지곰탕', 'NYT 올해 뉴욕 최고 요리' 선정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303 추천 3


5be743081bab988d0f45f597d8fde750_1702530959_5389.jpg
 

미국 뉴욕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인 국밥집의 돼지곰탕이 뉴욕타임스(NYT)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 중 하나로 선정됐다.

 

NYT 13(현지시간) 뉴욕 지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8선을 발표하면서 한국 식당 '옥동식'의 돼지 곰탕을 포함했다.

 

2016년 서울에 문을 연 국밥 전문점 옥동식은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에 진출했다.

 

NYT는 투명한 돼지고기 육수가 특징인 옥동식의 돼지 곰탕에 대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라면서 "그러나 특별한 날에 먹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NYT '올해 뉴욕 지역의 최고 신생 레스토랑 12' 명단에 한식 레스토랑 '나로'를 올렸다.

 

나로의 운영자는 맨해튼의 고급 한식당 '아토믹스'를 운영하는 박정현·박정은 셰프다.

 

지난해 말부터 맨해튼 록펠러센터에서 영업하는 나로에 대해 NYT "전통 한식을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형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_제휴회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