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에요”

“한국어가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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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수업을 손꼽아 기다려요.” 한국어 우수 학습자로 선정된 해리슨 학생. 



NZ 한국교육원, 제2회 뉴질랜드 한국어 우수 학생 선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정일형)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뉴질랜드 초중등학교에서 흥미와 열정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우수 학습자들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뉴질랜드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습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초중등학교들이 한 학교에 1~2명씩 선발‧추천한 한국어 우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상장 및 시상품을 지원했다.

올해 한국어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애니카 학생(아라호에 초등학교)은 “올해 한국어 교실에서 재미있는 한국 문화들을 접하고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으며,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한국어를 계속 배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라호에 초등학교 국제교육 부장교사 코린 교사는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교육원의 찾아가는 한국문화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지원이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와 흥미를 크게 높였다”며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해리슨 학생(발모랄 중학교)은 “주마다 한국어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한국어가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었으며 한국어로 배우는 율동과 노래, 젓가락 사용법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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