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늘 자정부터 경보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오늘(6월 8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자정부터 코로나19 경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오늘 각료 회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5월 14일 경보 2단계로 이동한 지 약 4주만에 경보 1단계로 이동하는 셈이다. 최근 17일 연속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경보 1단계로 이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던 총리는 지난 주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경보 1단계가 되면 우리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며 상점과 식당,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접객 업종도 테이블 거리 두기 등의 수칙도 해제된다고 말했다.
모든 규모의 교회, 스포츠 경기장, 지역 스포츠 경기장, 장례식은 모두 문을 열수 있으며 비행기와 대중 교통의 물리적 거리 두기도 해제된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는 장례식, 탕이, 행사와 같은 모임에 제한이 없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에서는 손 위생 관리와 같은 새로운 습관을 들여야 하며 여전히 국경은 엄격하게 통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에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1. 아프면 집에 머무른다.
2. 감기나 독감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나 헬스라인에 전화한다.
3. 손을 씻는다.
4. 재채기나 기침은 팔꿈치 안에 하고 표면을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5. 당국의 지시를 받으면 즉시 자가 격리한다.
6.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GP와 상담한다.
7. 어디 있었는지 계속 기록한다.
8. 업체는 QR코드를 표시하여 사람들의 동선을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9. 방심하지 않는다.
10. 자신과 남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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