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8월 9일까지 국제선 예약 중단 조치 연장

에어 뉴질랜드, 8월 9일까지 국제선 예약 중단 조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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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가 다음 주 말까지 국제선 예약을 받지 않는다.

 

애초 이 항공사는 7월 초 정부가 입국 승객을 위한 검역 기관을 확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신규 예약을 보류했고 7 29일까지 연장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예약 중단이 8 9일까지 연장됐다. 이 항공사는 이번 조치로 인해 다른 비행기로 환승하는 등 일정에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연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이미 7월 초에 예약 중단 조치를 연장할 수도 있다는 징후를 보였다. 당시 이 항공사의 그레그 포란 최고경영자는 윤리적인 기준으로 3주간의 예약 중단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격리 시설 수용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지원하기 위한 단순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격리 시설 관리 책임자인 메간 우즈 장관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국경에서 바이러스를 막는 것이므로 모두가 격리 시설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른 항공사와도 입국자 관리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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