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늘 확진자 3명 추가
보건부는 오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확인됐는데 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이고 1명은 과거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첫 번째 확진자는 영국에서 아랍에미레이트를 거쳐 12월 3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3일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사례는 어디서 왔는지 아직 조사중이며 입국 당시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오클랜드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세 번째 사례는 영국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12월 2일 입국했으나 과거에 감염된 이력으로 밝혀졌다.
현재 뉴질랜드의 활성 확진자는 55명이다.
한편, 내일부터 뉴질랜드 코로나19 동선 추적 앱을 블루투스 추적 기능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면 앱을 안 열어도 자신의 위치 저장이 가능해진다.
이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이 설치되면 앱을 안 열었을 때도 블루투스를 사용해 밀접 접촉자를 저장한다.
이 기능은 앱 사용자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 그의 전화기에서 임의 신호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확진 사례와 밀접 접촉했다고 경고를 할 수 있다.
자세한 코로나19 현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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