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정부가 2021년을 코로나19 백신의 해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의 1/5은 만약 뉴질랜드에 접종 가능한 백신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1뉴스와 콜마 브런튼은 여론 조사에서 조사 대상자들에게 “만약 코로나19를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이 사용 가능하다면, 예방 접종받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조사 대상자 중 45%는 ‘반드시 접종한다’, 31%는 ‘아마도 접종한다’, 13%는 ‘아마도 접종 안 한다’, 9%는 ‘절대로 접종 안 한다’라고 응답했다.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평균보다 컸던 사람들은 웰링턴 지역과 캔터베리 지역에 사는 사람들, 55세 이상의 남성, 연간 가구 소득이 10만달러에서 15만 달러 사이의 사람들이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접종하지 않을 가능성이 평균보다 컸던 사람들은 베이오브플렌티 지역, 타라나키, 마나와투-왕가누이 지역 사람들, 연간 소득 3만 달러 이하, 40대 사람들이었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일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주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뉴질랜드에 백신이 지속적으로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토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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