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지역 사회 감염사례 104건 추가…약 1년 만에 남섬 감염 사례 발생
보건부는 오늘 104건의 새로운 지역 사회 확진 사례가 추가돼 이번 델타 변이 지역 사회 감염과 관련하여 총 2,492건의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오늘 추가된 104건 중 91건은 오클랜드, 8건은 와이카토, 4건은 노스랜드, 1건은 블레넘에서 발생한 사례이다.
보건부는 오늘 추가된 사례 중 61건이 기존 집단 감염군과 연관이 없는 사례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55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그중 5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
어제 하루 뉴질랜드 전역에서 24,088건의 검사가 시행됐다.
어제까지 약 656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중 약 362만 회분은 1차(86%), 약 293만 회분이 2차(70%)로 접종됐다.
한편, 최근 입국한 해외 유입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한편, 보건부는 남섬 북동부 블레넘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사례는 약 1년 만에 남섬에서 발생한 것이다.
▲ 관련기사: 약 1년 만에 남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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