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량 이용 강도 사건 피해 사업체 위한 지원 및 예방책 발표

정부, 차량 이용 강도 사건 피해 사업체 위한 지원 및 예방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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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6) 정부는 최근 차량을 이용한 강도 사건(램레이드, ramraid)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피해를 본 사업체를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포토 윌리엄스 경찰부 장관은 범죄 예방 기금에서 6백만 달러를 지원해 차량 진입 방지 기둥과 같은 보호 구조물을 설치하고 경찰이 관리하는 범죄 예방 프로그램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장관은 "차량 이용 강도를 비롯해 많은 폭행 사건이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청소년 범죄는 많이 감소했지만, 최근 램레이드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 사업체를 위해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경찰은 취약한 소규모 소매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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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찰은 또한 각 소규모 사업체가 직면할 수 있는 범죄와 보안 위험에 대해 조사하고 보안 경보기, 차단막 등과 같은 대안도 고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2년 예산을 배정하면서 경찰에 대한 투자를 늘렸는데 4년에 걸쳐 56,200만 달러 이상을 추가했다.

 

윌리엄스 장관은 경찰이 우선적으로 5개 소매상을 지원하고 500개 이상의 소매업자들이 이번 지원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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