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주식시장 하락 장세 지속…2년 만에 최저 수준

NZ 주식시장 하락 장세 지속…2년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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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져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14일 한 때 NZX 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해 330포인트가 빠졌지만 일부 손실을 보전해 283포인트, 2.6% 하락한 10,641로 마감해 2020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에어 뉴질랜드, 메인프레이트, 플레처빌딩, 컨택 에너지를 비롯한 다수의 대형주가 하락했다.

 

또한 할렌스타인 그룹, 카트만두, 레스토랑 브랜드 등의 국내 소매업체들도 일부 기술 회사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었다.

 

카일 에드먼드 주식 중개인은 공황의 조짐이 있었다며 "그것은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추가 매도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더 큰 변동성과 주식 시장의 추가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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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투자회사 관계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큰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국내 주식 시장은 지금까지 18.5% 하락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약세는 지난주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 이후 글로벌 시장을 주도했고 뉴질랜드 시각으로 616일 아침에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50bp(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75bp로 더 공격적으로 인상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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