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오클랜드 도심 폭발 사건 발생…5명 부상
오늘(8월 26일) 새벽 오클랜드 도심에서 발생한 폭발로 5명이 다쳤고 그중 4명은 중상을 입었다.
소방재난본부(FENZ)는 오늘 오전 6시 28분경에 폭발 사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세인트 존 응급서비스는 부상자 중 4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오늘 폭발은 오클랜드 비아덕트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는데 현재까지는 미니 바비큐 버너, 가스레인지, 또는 난방 장치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의 건설 노동자들은 교대 근무 전 함께 아침을 먹을 예정이었다고 전해졌다.
현재 사건 현장은 폐쇄됐고 노동자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세인트 존은 부상자 중 4명은 미들모어 병원으로, 나머지 1명은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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