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소유자들 부담 증가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소유자들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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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0.5%p 인상함에 따라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금리 인상에 큰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인포메트릭스의 가레스 키어난 수석 예측가는 호주 중앙은행이 이번 주 초 예상보다 적은 인상률을 택한 것과 달리,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아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없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고정금리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가 다시 떨어지는 것은 비교적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도 인플레이션이 2024년 하반기까지 3%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출을 줄인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어떤 감축도 큰 차이를 만들기에 충분히 빠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정책 결정 중 일부가 시행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전염병이 극에 달했을 때 매우 빠른 조치를 보았지만, 앞으로는 그러한 정부 정책의 변화 속도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2024~2025년에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지만, 서두르면 보건, 교육, 주택과 같은 분야에 대한 지출에서 상당한 감축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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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n Market의 브루스 패튼 대표는 "일부 주택 소유자들, 혹은 곧 주택 소유자가 될 사람들은 금리 인상 때문에 1년간 고통 속에 살았고 불확실성으로 상황은 더 악화됐으며 생활비 상승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에 다시 들어오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증가가 있었지만, 이는 상황이 개선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금리는 다시 인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주인들, 특히 최근 2년간 집을 산 젊은이들에게 버텨보라고 조언하며 "우리는 1, 어쩌면 18개월 동안 약간의 고통을 겪었다. 그 후에 상황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여력이 안 된다면 예산을 살펴보고, 감당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한 후 적절한 대출 기간을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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