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품 가격 넉 달 연속 하락

뉴질랜드 식품 가격 넉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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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뉴질랜드 식품 가격이 1년 전보다 4.8% 올랐지만 지난해 12월에는 그 전 달에 비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식품 가격은 11월에 비해 0.1% 하락했는데 이는 4개월 연속 하락을 의미한다.

 

통계청의 제임스 미첼 소비자 물가 담당 매니저는 연간 식품 가격 변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외식과 즉석 식품류로 가격이 7.1%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가격 변동은 주로 식당과 테이크어웨이의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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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료품 가격( 5.4% 상승), 무알코올 음료 가격( 5.5% 상승)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최근 음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미첼 매니저는 "이번 달 가격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탄산음료와 에너지 음료의 가격 하락에 의해 주도된 무알코올 음료였다. 그 외에도 토마토, 양고기 등이 월간 가격 하락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의 가격 변동이 2020년 이전에 본 것과 비슷하다며 와인, 맥주, 증류주를 포함한 주류 카테고리의 모든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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