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의 공공 서비스 삭감 "잔인하다",

뉴질랜드 정부의 공공 서비스 삭감 "잔인하다",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조회 96 추천 0

노동조합과 지역사회 단체들은 정부의 공공 서비스 삭감을 "잔인하다", "성급하다", "무릎을 꿇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는 오랑가 타마리키(Oranga Tamariki)와 교육부가 정부의 6.5~7.5% 절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공동으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삭감할 것을 제안한 이후 나온 것.

 

오랑가 타마리키(Oranga Tamariki) 447개의 일자리의 순 삭감을 제안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거의 100개의 지역 일자리와 일선 학교 지원 역할을 포함하여 565개의 일자리를 삭감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공공서비스협회는 이번 삭감이 "공무원들에게 암울한 날"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최대의 노동조합 PSA 부 서기 플뢰르 피츠시몬스 (Fleur Fitzsimons)는 정부 지출 삭감의 잔인하고 성급한 성격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두 주요 기관에서 1012개의 일자리를 해고하겠다고 제안하면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정부가 약속한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지 못할 가혹한 삭감으로 공공 서비스 종사자와 그들이 지원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암울한 날이라고 덧붙였다.

 

피츠시몬스 (Fitzsimons)는 수백 명의 헌신적인 공무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Photo: newshub.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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