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아동 착취, 돈세탁, 대테러 담당팀원 도 감원

내무부.., 아동 착취, 돈세탁, 대테러 담당팀원 도 감원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조회 102 추천 0

관세청과 내무부(DIA)에는 거의 140개의 일자리 감축이 제안됐다.

 

내무부 (DIA)는 직원들에게 59개의 자리가 감축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그 중 42개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관세청에서는 또 다른 78개의 자리가 폐지될 것으로 제안됐다.

 

내무부 (DIA)의 감축은 어제 오전에 발표된 공공 서비스 협회 (PSA) 41명보다 훨씬 더 크다.

 

PSA DIA의 감원에는 아동 착취, 돈세탁, 대테러를 담당하는 팀의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 대변인은 관세청이 일선 국경 서비스와 중요한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정부 우선순위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것이며, 고려 중인 어떤 직책들도 관세청이 일선 국경 서비스와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SA 부 서기 플뢰르 피츠시몬스 (Fleur Fitzsimons)는 이번 삭감은 무책임하고 위험하며, 세관원들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국경 관리를 확립하는 데 수년이 걸렸으며, 이러한 삭감은 앞으로 수년 동안 뉴질랜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 대표인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는 정부가 돈세탁자들, 조직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 뉴질랜드에 마약과 불법 담배를 반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사업 개방'이라는 크고 큰 표지판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힙킨스는 이 정부는 우선순위가 완전히 잘못된 정부이며, 그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감당할 수 없는 무모할 정도로 무책임한 세금 감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이러한 삭감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Photo: 1news.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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