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실직에도 불구, 내년 비즈니스 낙관론

대량 실직에도 불구, 내년 비즈니스 낙관론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조회 102 추천 0

높은 대출 금리와 대량의 실직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대한 비즈니스 낙관론이 뚜렷하고 예상치 못한 증가를 보였다.

200명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의사 결정자들이 포함된 최근 그랜트 손튼 (Grant Thornton) 뉴질랜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 긍정적인 반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에 발표된 이 설문 조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대한 낙관론을 묻는 질문에 참가자의 2%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답했고 51%는 약간 낙관적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각각 4%, 32%와 비교된다.


수익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사 대상 기업들에게 힘든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2023년에는 설문조사 응답자의 50%가 지난 12개월 동안 수익이 5%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2024년의 응답자의 40%와 비교된다.


 이는 또한 금리가 계속해서 고통을 야기하고 국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 뉴질랜드 비즈니스 자문 파트너인 그렉 톰슨(Greg Thompson)은 특히 현재의 절망적인 상태를 고려할 때 낙관론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톰슨은 "설문조사 결과는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음을 말해준다며, 정부의 변화, 일부 기업 친화적인 정책,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 인상 보류를 추진하는 중앙은행 등이 낙관론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정적인 논평이 시장의 모든 영역에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예를 들어 대규모 정리해고가 있었지만 특정 부문에서만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Photo: rnz.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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