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수단 공동체가 함께 모여 수단 전쟁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를 만들었다. 이 전시회는 최근 오클랜드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단체인 Yala For Sudan은 지난해 전쟁의 스냅샷을 보여주는 사진을 벽에 걸어 분쟁이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 주최자인 라만 바시르(Rahman Bashir)는 전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은 현재 오클랜드의 Studio One에서 열리고 있는 Homeland - Sudan In Focus: The People & The War라는 제목의 전시회의 일부다.

2023년 4월, 수단군과 준 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apid Support Forces)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여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기근에 직면했다.

주최자이자 다분야 예술가인 Leena Kheir는 사람들이 폭력의 규모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전시회를 떠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해 수단에서는 8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난민이 되었고, 5세 미만 어린이 350만 명이 급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

Save the Children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약 23만 명의 어린이, 임산부, 신생아 산모가 영양실조로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hoto: newshub / Ala Kheir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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