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조사: 이미 수집한 '관리 데이터'를 기반, 통계 작성

인구조사: 이미 수집한 '관리 데이터'를 기반, 통계 작성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조회 84 추천 1

뉴질랜드 통계청은 향후 인구 조사를 장기간의 일회성 조사에서 벗어나 다른 정부 기관에서 이미 수집한 '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를 작성할 계획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식적인 이해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마오리와 태평양 지역 사람들의 응답률이 저조한 2018년 인구조사 이후, 뉴질랜드 통계청은 이용 가능한 정보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자 데이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관리자 데이터에는 출생 기록, 학교 등록 정보 및 세금 정보와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2023
년 인구조사를 위해 뉴질랜드 통계청은 의도적으로 기존 설문조사 자료와 관리자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도록 조정했으며, 전반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노력을 두 배로 늘렸다. 이에 대한 전체 비용은 3억 달러가 넘는다.

 

뉴질랜드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인구조사에 대한 법령 검토에 따르면 응답률은 더 나은 반면 88.3%로 여전히 목표치인 90% 미만으로 떨어졌다. 마오리와 태평양 사람들의 응답률도 마찬가지로 개선됐지만 마오리의 응답률은 여전히 목표치인 76.7%에 크게 못 미쳤고 태평양 사람들의 응답률은 79.9%였다.

 

이제 통계청은 2028년 인구 조사와 그 이후의 조사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이 계획은 6 1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Photo: rnz.co.nz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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