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부터 교회까지…70억 달러 넘게 임금 보조금 지급

맥도날드부터 교회까지…70억 달러 넘게 임금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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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케이마트, 노엘리밍, 맥도날드, 데스티니교회, 플레처건축.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이 기업들 역시 코로나19의 위기를 버티기는 힘들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임금 보조금(Wage Subsidy)에 모두 지원을 요청해 받았다.

 

웨어하우스는 52백만 달러에 달한다. 뉴질랜드 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알려진다.

케이마트와 노엘리밍은 각각 12백만 달러를 받았다.

 

18천 명의 직원을 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건설회사 플레처건축은 6632만 달러를 받았다.

 

스포츠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뉴질랜드의 국가 스포츠인 럭비를 책임지고 있는 럭비 뉴질랜드에 350만 달러를 지급했다.

 

심지어 교회도 임금 보조금의 혜택을 보았다. 타우랑아에 있는 시티교회는 직원 18명 몫으로 104천 달러, 데스티니교회의 넬슨과 와카타네 지교회는 6436달러를 받았다.

 

현재까지 정부가 지급한 돈은 모두 70억 달러에 이른다. 한국 돈으로 따지면 5조가 넘는 돈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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