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신다 아던 총리는 다음 주 월요일(5월 18일)에 모든 학교가 문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장들은 다음 주 월요일에 완전히 개학하면 평소와는 다른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경보 2단계에서 80만 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들은 시간표 변경, 원격 회의, 자주 손 씻기 등을 자주 보게 될 것이다.

교장 협회의 페리 러쉬 회장은 학교들은 지금까지 5주간의 원격 학습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교장들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로 학습을 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해서 학습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교장들과 학생들은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웨이크필드 학교 교장이자 넬슨지역 교장 협회의 피터 버스타펜 회장은 경보 2단계 규정에 맞춰 수업을 재개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 운영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는 보건과 위생에 대해 훨씬 더 조심해야 한다. 가족이 아이들을 안전한 학교로 돌려보낸다고 확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따라서 접촉 추적을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위생과 건강 관리를 위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2주간의 방학을 포함하여 7주 동안 학교에서 떨어져 지냈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1주일은 더 있어야 한다.

알바니 고등학교의 클레어 아모스 교장은 학교가 온라인 학습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결과적으로 시간표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그들의 하루를 잘 통제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학교는 목요일과 금요일을 학생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콜렌소 고등학교 교장이자 혹스 베이 교장 협회 다니엘 머피트 회장은 교육부와 학교들이 국가 봉쇄의 결과로 화상 회의를 더 많이 활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교들이 학업이 뒤처진 학생들을 위해 그들의 시간표를 조정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더 많은 학생이 NCEA 시험을 시작하기 전인 연말까지 수업을 받을 수도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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