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오늘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1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이고 나머지 1명은 과거에 확진된 사례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러시아에서 아랍에이레이트를 거쳐 입국한 30대 남성이다. 과거 확진 사례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로 오는 전세기에서 감염된 사람 3명 중 1명이다.

총 확진자 중 3명이 병원에 있으며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사람은 없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의 활성 확진자는 61명으로 그중 30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이다. 

어제 보건 당국은 기존 오클랜드 8월 감염 집단군과 관련이 없는 새로운 지역 감염자 가족이 방문한 15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보건부는 “이 가족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타우포로 여행을 갔고 베이오브플렌티,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해밀턴 등에서 총 35명과 밀접한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5명의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거나 진행 중이다. 그중 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

자세한 코로나19 현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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