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 대학교 올 하반기 “국내 학생 입학 안 시킨다”

매시 대학교 올 하반기 “국내 학생 입학 안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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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대학교는 정부의 입학 제한 규정을 위반하는 것을 피하고자 올 하반기 국내 학생 입학을 전면 중단했다. 


대학교들은 정부 지원금보다 최대 5% 더 많은 학생을 등록할 수 있지만, 매시 대학교는 지금 추세라면 합의된 등록 학생 수를 9%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가 학생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지만, 학자금 대출과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 대학교는 이번 결정이 박사학위 학생을 포함하지 않으며 이미 입학이 결정됐거나 현재의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등록하는 학생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학교의 잔 토마스 부총장은 온라인 원격 강의에 전례 없이 많은 수요가 있었으며 등록자 수는 작년보다 24%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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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는 현재 뉴질랜드의 코로나19 상황에 기인한 것”이라며 예측 결과, 입학 신청서를 계속 받으면 허용치보다 9%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학과에 대한 신청이 늘었는데 특히 비즈니스, 예술, 디자인, 간호, 의학, 사회사업, 수의학 등에 신청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국내 학생 증가에 대한 예산을 편성했지만, 재정 지원이 제한되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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