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호주 정상 회담…양국 관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 약속

뉴질랜드·호주 정상 회담…양국 관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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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10)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신임 총리는 첫 공식 회담 자리에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온 우리의 친구이자 나의 개인적인 친구를 첫 번째 해외 지도자로 환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관계를 가족이라고 표현했고, 그와 아던 총리는 양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 새로운 일자리, 협력할 새로운 기회 등이라고 부가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것이 무역을 비롯해 양국이 국제 무대에서 행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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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와 앨버니지 총리는 기후 변화에 대한 태평양 국가들과의 공동 대응, 우크라이나 전쟁,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방지 조약, 원주민 정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던 총리는 이민법 501(12개월 이상 실형 판결을 받은 외국 국적자들의 비자 자동 취소 조치)로 인한 뉴질랜드인 추방 문제와 시민권을 취득을 위한 현실적이고 안전한 경로 마련과 같은 오랫동안 묵혀왔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진정한 이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501 정책을 언제 바꿀 것으로 예상되느냐는 질문에 501 정책은 유지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 아던 총리로부터 아주 분명한 메시지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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