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 구매자가 돌아오고 있다”…현금 구매자도 늘어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가 돌아오고 있다”…현금 구매자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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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주택시장에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들이 조용히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8월 한 달 주택 구매자 분류 데이터에 따르면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가 전체 주택 구매자의 25%를 차지했다. 3월에는 21%였다.

 

이는 2021 12월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어로직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 몇 달 동안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담보대출비율(LVR) 규정 변경이 일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을 막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 나은 거래를 위해 주택 구매를 망설이고 있고 현재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를 망설이던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들이 이제 시장의 저점을 가름하기 어렵고 그사이 자신이 원하는 집을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계약 및 소비자금융법(CCCFA) 관련 규제 완화가 도움이 됐을 수 있다며 내년에는 추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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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애최초 주택 구매 보조금 상한선을 늘리려는 정부의 움직임도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키위빌드홈의 상한선이 높아짐에 따라 개발자들은 주택 건설을 늘리고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추가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주택을 보유한 현금 구매자 비율도 증가했는데, 지난해에는 현금으로 여러 주택을 구매한 구매자가 시장 점유율 9~10%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14~15%로 증가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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