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렌트비 또 최고치 경신…전국 평균 주당 렌트비 $610

NZ 렌트비 또 최고치 경신…전국 평균 주당 렌트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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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미의 5월 렌트 가격 지수는 뉴질랜드의 주간 임대 중위 가격이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는데 5월 주간 렌트비 중위 가격은 610달러까지 올랐으며, 이는 처음으로 600달러를 찍은 지 3개월 만이다.

 

이 회사의 개빈 로이드 부동산 판매 총괄 매니저는 이 수치는 세입자들이 주 35달러 또는 2022년보다 연간 1,82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2년 내내 큰 폭의 렌트비를 인상했음에도 집주인들은 여전히 더 많은 렌트비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집주인들이 정체된 렌트비와 세입자들의 가처분 소득 부족에 대응함에 따라 연말에는 렌트비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까지는 세입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힘들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타라나키와 퀸스타운 지역의 세입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 타라나키 지역은 2022 5월보다 80달러 오른 620달러로 전년 대비 주간 렌트비 중윗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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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목록 수가 적었던 퀸스타운 지역도 렌트비가 크게 올랐는데 주간 렌트비 중위 가격은 2022 5월 이후 150달러가 증가하여 750달러가 됐다.

 

오클랜드는 20225월보다 주당 60달러가 오른 66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드는 오클랜드 지역의 임대 부동산 공급은 작년보다 35% 감소한 반면 수요는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에서 5월에 임대할 수 있는 부동산 수는 2022 5월보다 19% 감소했고 수요는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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