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집값 또 떨어져…1년 전보다 약 11% 하락

NZ 집값 또 떨어져…1년 전보다 약 1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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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주택 수요의 발목을 잡으면서 뉴질랜드 집값이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최근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6월에 주택 가치가 1.2% 하락하여 1년 전보다 10.6% 하락했다. 이는 작년 5월보다 10.2% 감소한 지난 5월과 비교된다.

 

코어로직은 6월의 월별 하락은 3%가 떨어진 오클랜드가 주도했으며, 6곳의 주요 지역 중 4곳이 한 달 동안 더 큰 하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닉 구달 연구소장은 최근의 데이터는 주택 경기 침체가 이미 끝났을 수도 있다는 기대에 대한 과속 방지턱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전국적인 변동 결과가 주택 시장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예측치를 설정할 때 시장의 바닥의 정확한 시기에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주요 시장의 동인과 이러한 동인의 최근 변화를 주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평균 주택 가치는 2020 3월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18 3천 달러 높았고 평균 가치는 시장의 정점에서 13만 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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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 소장은 "매물 목록에 오른 주택 수가 지난 3년 내내 줄었다. 이는 주택 판매가 증가하는 것과 함께 전체 주택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더 많은 이민자의 도착과 함께 공급 감소, 신용 요건 완화, 그리고 거의 정점에 가까운 모기지 금리가 최근의 수요를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주택 가격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며 "지난 역사에 비해 여전히 높은 주택 가치와 높은 금리로 인해 주택 수요가 억제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바닥에 도달하면 훨씬 더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균 주택 가치(1년 전과 비교)

뉴질랜드: 911,222달러(10.6%↓)

오클랜드: 1,265,438달러(12.5%↓)

해밀턴: 803,275달러(8.8%↓)

타우랑가: 1,023,618달러(12.1%↓)

웰링턴: 890,451달러(17.2%↓)

크라이스트처치: 731,964달러(6.5%↓)

더니딘: 618,271달러(9.4%↓)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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