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3월 31일 방중…두 나라 관계 개선 위해

아던 총리, 3월 31일 방중…두 나라 관계 개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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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3월 31일(일)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며 뉴질랜드 대사관도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총기 테러 사건으로 인해 중국 방문은 단 하루로 단축될 예정이다. 3월 15일 테러 공격이 있기 전까지는 화웨이의 5G 네트워크 설비를 배제한 이유로 야기된 뉴질랜드와 중국 사이의 긴장 관계에 대해 매일 언급됐다. 웰링턴에서 열릴 관광 행사가 연기됐고 뉴질랜드 상품들이 중국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아던 총리는 이번 중국 방문을 발표하면서 양국 간 긴장 관계에 대한 많은 억측이 잠재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무역협정 개선, 국제무역시스템 보호와 촉진,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및 국제적 공통 관심사가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이먼 브릿지스 국민당 대표는 아던 총리의 중국 방문을 잘된 일이지만 더 일찍 갔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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