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1년 만에 전국 주택 평균 호가 16% 올라

코로나19 대유행 1년 만에 전국 주택 평균 호가 1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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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레이드미 부동산 가격 지수에 따르면, 전국 주택 평균 호가가 805,000달러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미 가빈 로이드 부동산 판매 담당은 전국 주택 평균 호가가 지난 3월까지 1년 동안 16% 상승했으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말했다.


웰링턴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평균 호가가 20% 상승하는 등 전년 대비 최고 수준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오클랜드의 호가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10% 올랐다.

로이드는 3월에 수요가 26% 증가했지만 공급은 9% 감소했다며 겨울에 주택시장이 냉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는 2020 3 26일부터 4 28일까지 코로나19 경보 4단계 국가 봉쇄 상태에 있었다.

이 때 서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주택 거래가 78%(2019 4월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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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 중앙은행은 한정적으로 1년 동안 주택 담보 대출 (LVR)을 폐지했다.

 

그 당시 중앙은행의 제프 바스칸드 재무 안정 담당은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LVR 규제가 대출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작년 6, 주택 구매자들이 부동산 투자자들보다 더 많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7월의 주택 매매 건수는 5년 만에 최고였다.

 

8월 전국의 집값이 오르면서 지역 중 절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주택 평균 가격은 2019 8 58만 달러에서 675천 달러로 16.4% 상승하였다.

 

2021 2, 중앙은행은 첫 주택 구매자의 경우 20%, 부동산 투자자의 경우 30% 3 1일부터 LVR을 재시행할 것을 확정했다.

 

트레이드미는 2021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중간 가격을 805,000달러로 발표한 반면 부동산연구소는 826300달러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 3(665,000달러)보다 24.3% 올랐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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