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NZ 와인 수출 전년 대비 4% 성장 예상

2019년 NZ 와인 수출 전년 대비 4%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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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질랜드 와인 수출은 2019년 수출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라보은행(Rabobank) 농업 관련 보고서는 뉴질랜드 와인 수출은 2019년에도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헤이든 히긴스 원예 및 와인 수석 분석가는 뉴질랜드의 수출액과 물량은 일차산업부의 2019년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라보뱅크는 전반적인 수출액 증가는 약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에 대한 와인 수출액은 2019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1% 정도 줄었지만, 미국은 아직도 뉴질랜드 와인의 중요 수출 대상국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까지 12개월 동안 미국의 와인 총수입량은 4% 감소했지만, 뉴질랜드는 칠레, 호주, 스페인, 남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경쟁국들을 제치고 성장을 이뤘다.

뉴질랜드의 중국에 대한 와인 수출 증가세는 지속하고 있다. 2018년 중국의 와인 수입량은 감소했고, 소비자들의 고급술 선호 추세와 음주를 줄이는 경향이다. 하지만 소량의 비싼 와인 소비는 늘고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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