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과 노년층, 직장을 떠나거나 구직을 포기하는 징후

청년층과 노년층, 직장을 떠나거나 구직을 포기하는 징후

NZ타임즈에디터 댓글 0 조회 158 추천 1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 분기의 4%에서 3월까지 최근 3개월 동안 4.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21년 중반 이후 가장 높았으며, 대체로 금융시장과 중앙은행의 기대에 부합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주가 급증하면서 인구가 130,900명 늘었고, 노동력은 43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그러나 거의 2년 만에 처음으로 해당 분기 동안 이용 가능한 일자리 수가 6,000개 감소했으며 연간 일자리 증가율은 전년도 대비 약 절반 수준이었다.

 

고용시장의 침체를 가늠하는 척도인 저활용도(Underutilisation) 10.7%에서 11.2%로 상승했고, 청년층과 노년층이 직장을 떠나거나 구직을 포기하는 징후가 나타났다.

 

경제학자들은 연말까지 실업률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중앙은행 (RBNZ)이 충분한 조치를 취했다고 확신할 때까지 OCR(공식 현금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025년까지 공식현금금리 인하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Photo: thepost.co.nz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