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를 받은 투자자들, 주택시장에서 점점 발 빼고 있어

모기지를 받은 투자자들, 주택시장에서 점점 발 빼고 있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509 추천 3


ad2c1f77d975565e99fe6f36ed32dc7b_1684292590_1359.jpg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현금을 가진 투자자들이 늘면서 모기지를 받은 투자자들이 주택시장에서 점점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최근 구매자 분류 자료에 따르면, 낮은 수익률, 높은 모기지 금리, 이자 공제율 변경 등으로 모기지를 받은 투자자들의 활동이 줄어들고 있다.

 

모기지를 받은 투자자들의 주택 시장 점유율은 4월에 19.9%로 사상 최저치로 감소했고 현금 투자자는 16.1%로 기록을 세웠고, 생애 첫 주택 구매자도 25%로 역시 기록을 세웠다.

 

코어로직의 켈빈 데이비슨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는 모기지를 받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현금을 보유한 투자자보다 시장 점유율이 높지만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40% 담보대출비율(LVR)이 장애가 되었지만, 6 1일부터 35%로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약간의 위안이 되겠지만 큰 효과는 없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ad2c1f77d975565e99fe6f36ed32dc7b_1684292640_1505.png
 

그는 LVR 40% 아래로 떨어졌을 때 일반적으로 정서적 변화가 있었다며 그 아래로 내려가면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 그렇다고 모기지 투자자들이 갑자기 대규모로 반등하리라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구매자들이 뜸을 들이면서 4월에는 전체 판매량이 저조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급히 판매하는 공급자는 거의 없었다.

 

매주 시장에 나오는 신규 매매 물건도 줄었다. 데이비슨은 "판매 활동이 여전히 느리지만 신규 매매 물건 수를 초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매매 가능한 물건의 총개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까지 한 해 동안의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약 31% 감소했고 가치는 10% 하락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